서해안에 놀러 가면 꽃게라는 이름을 가진 2종류의 게를 볼 수 있습니다. 꽂게와 민꽃게(박하지, 돌게)인데, 익숙하지 않으면 비슷하게 생겨서 그냥 다 꽂게 아닌가 생각하기 쉽습니다. 둘을 구분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생김새로 구분하는 것입니다. 처음 본 사람도 할 수 있는 꽂게와 민꽂게(박하지,돌게)를 생김새로 구분하는 방법과 차이점을 정리해 봅니다. 목차 생김세로 구분하는 방법꽃게와 민꽃게(박하지, 돌게)를 구분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생김새로 구분하는 것입니다. 꽃게와 민꽃게는 5쌍의 발과 거무스름한 몸색깔을 가지고 있는 것이 공통점이지만, 집게발 모양과 등껍질 모양이 다릅니다. 우선 집게발의 길이입니다. 꽂게는 집게발이 얇고 길고, 민꽃게는 집게발이 두껍고 짧습니다. 두 번째는 등껍질의 모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