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일째 한파가 지속되면서, 12월 말경부터 드디어 빙어낚시와 축제가 곳곳에서 열리기 시작했습니다. 빙어낚시는 수도권에서 가는 것을 기준으로 서울 북부권, 강화도권, 춘천권으로 크게 나눌 수 있습니다. 저도 아이와 함께 학교가 방학을 하는 12월 말이나 1월 초에는 빙어낚시를 갈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가 직접 가본 곳을 포함하여 강화도권의 대표적인 빙어낚시터 3곳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대부분 빙어낚시 개장과 동시에 여러 가지 체험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고 장비대여도 함께 하고 있어, 옷만 두껍게 준비하고 가면 가볍게 당일치기로 놀러 가기 좋습니다. 강화도권의 빙어얼음낚시는 매년 날씨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보통 12월에 개장하여 2월 중순 경까지 가능합니다. 아래의 낚시터 정보를 잘 확인하시고 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