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어릴 적 아버지와 함께 탈탈거리는 비포장길을 달려 지금은 이름도 기억 안 나는 저수지에서 커다란 떡밥을 달고 하는 멍텅구리 낚시채비로 붕어를 잡는 것으로 붕어낚시에 입문했습니다. 당시에는 즐겁단 생각을 하지 못했던 것 같은데, 제가 성인이 된 후 어릴 적 추억을 되살려가며 하나하나 붕어낚시에 관해 알아가며 붕어낚시를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붕어낚시에 입문하는 입문하는 입문자용 장비를 하나하나 소개드려보겠습니다. 초보운전자가 그렇듯 초보시절에는 생각보다 많은 장비도 필요치 않고, 하나하나 경험해 가며 능숙해지고 자기가 선호하는 낚시방법이 생기면 장비를 추가해 가면 되는데 제 기억을 돌이켜봐도 시작했을 때는 용어도 낯설고 낚시경험이 적다 보니 쉽지가 않았습니다. 붕어낚시 입문을 위한 입문자가 장비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