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낚시(원투낚시) 던지는(캐스팅) 방법
이제 막 낚시를 시작했다거나, 릴낚시(원투낚시)에 도전하려는 초보자나 장비를 샀으나 아직 사용방법을 잘 몰라서 사용방법을 이해하기 위한 분들을 위한 릴낚시(원투낚시) 던지는(캐스팅) 방법을 차례차례 설명해 봅니다.
바다나 강, 저수지에 가면 낚싯대를 머리 뒤까지 들어서 미끼를 멀리까지 던지는 낚시를 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바로 릴낚시(원투낚시)입니다. 미끼를 멀리까지 보낼 수 있어 대낚시와는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낚시방법입니다.
준비동작과 던지는(캐스팅) 동작을 나누어서 이해하면 도움이 됩니다.
- 준비동작
1. 릴을 시계방향으로 감아서 추가 낚시대 끝(초릿대)까지 오도록 한다.
2. 줄이 꼬여서 추가 낚싯대와 붙어 있으면 던지는 동작 때, 추가 낚싯대에 닿아 낚시대가 파손되기도 하니 줄이 꼬이지 않고, 추가 낚싯대에 닿지 않게 주의한다.
3. 오른손 두 번째나 세 번째 손가락으로 낚싯줄을 잡고, 왼손으로는 릴 상단의 원형 고리를 (베일)을 젖힌다.
4. 원형고리를 젖힌다음, 왼손 손가락으로 줄을 바꿔 잡는다.
5. 이제 던지면 줄이 날아갈 준비는 되었고, 잡은 줄을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줄을 놓치면 바닥으로 줄이 풀린다.
6. 던지기(캐스팅) 전에, 뒤에 추나 낚시바늘이 걸릴만한 사람이나 장애물이 없는지 확인한다.
- 던지는(캐스팅) 동작
1. 낚싯대를 머리 뒤로 젖힌다. 이때 손가락으로 줄을 꼭 잡고 있어야 하고, 바닥에 추나 미끼가 닿지 않는지 확인한다.
2. 머리 뒤로 넘길 때, 최대한 힘을 주어서 멀리 던진다는 생각보다는 가볍게 머리 뒤로 넘긴다.
3. 릴낚시(원투낚시)는 추와 미끼를 힘으로 던지는 것이 아닌 낚싯대의 탄성을 이용해서 날리는 것이다. 꼭 기억하자. 천천히 낚시대를 머리 앞으로 휘두른다.
4. 낚시대의 끝이 머리를 지나가고 난 뒤 바로 손가락으로 잡고 있던 줄을 놓는다. 그럼 추가와 미끼가 날아가고 줄이 함께 풀리면서 앞으로 날아가게 된다.
5. 낚싯대가 날아가면 바닥에 닿을 때까지 낚싯대를 내리는 것이 아니고, 추가 날아가서 물속으로 들어갈 때까지 기다린다.
6. 물 속으로 추와 미끼가 들어갔다면 잠시 기다린다.
7. 줄이 풀리는 게 멈추면, 추와 미끼가 바닥에 닿았다는 것이다. 아까 열었던 릴의 원형고리(베일)를 닫는다.
8. 릴을 바닥이나 고정대에 고정시키고, 릴을 감아 줄을 팽팽하게 만든다
릴낚시(원투) 던지는(캐스팅) 법을 동작 별로 구분하여 알아보았는데, 처음부터 잘 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바다나 강에 도착했다면 천천히 연습하고 몸에 배면 어렵지 않게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명심할 것 2가지는 힘으로 던지는 것이 아닌 낚싯대의 탄성으로 던지는 것을 명심하고 던질 때 최대한 힘을 빼는 것이 중요하고, 뒤에 사람이 없는지 꼭 확인해야 합니다. 던질 때 낚시추나 낚싯바늘에 다름 사람이 맞으면 큰 사고가 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낚시가 처음이라거나. 아직 익숙지 않다면 아래의 정보가 도움이 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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