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2월, 1월이면 시작되어 수온이 내려가는 겨울철이 될수록, 동해안에서는 산란을 위해 연안 근처로 들어오는 문어를 잡기 위한 문어해루질이 몇 년 전부터 유행해 왔습니다.겨울이 되면 해루질로 잡을 수 있는 생물의 종류가 많이 줄어들기 때문에 더 많은 사람들이 몰리기도 합니다. 이 때문에 매년 겨울이 되면 수 많은 해루질을 취미로 가진 사람들이 문어 해루질을 위해 포인트가 많은 동해를 찾았습니다.그 결과, 동해안 곳곳의 마을 어촌계과 분쟁이 잦았습니다. 청와대 청원까지 이뤄지기도 했으니 어촌계 입장에서는 불만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던 모양입니다. 어촌계의 입장과 해루질을 취미로 하는 사람들의 입장을 고려하여, 2024년 7월 26일, 강원특별자치도가 전국 최초로 일반인(비어업인)의 수산자원 포획,채취 행..